경제
[한장뉴스] 갤럭시노트7 또 발화…"배터리 결함 아닌 외부 충격 탓 추정"
입력 2016-10-03 14:04  | 수정 2016-10-03 14:13
노트7 발화 외부 충격 탓 추정 / 사진=MBN
[한장뉴스] 갤럭시노트7 또 발화…"배터리 결함 아닌 외부 충격 탓 추정"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리콜 사태 이후에도 또 다시 발화됐습니다.

지난 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어제(1일) 아침 배우자의 갤럭시노트7에서 연기가 나면서 제품 일부가 녹아내리는 피해를 겪었다"는 글과 함께 연기가 나고있는 노트7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해당 갤럭시노트7를 검증서비스업체 SGS 기흥시험소에 분석의뢰했고, 그 결과 "(해당 갤럭시노트7는) 배터리 자체 결함이 아니라 외부 충격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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