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혜빈, 나무엑터스와 7년 인연 이어...‘의리’
입력 2016-10-03 10:24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전혜빈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잇는다.

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연을 맺은 전혜빈과 7년째 함께해 온 나무엑터스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혜빈은 올해 초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또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나무엑터스는 "전혜빈과 지난 7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돼 매우 기쁘다. 워낙 심성이 곱고 재능이 뛰어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이를 보여줄 수 있게 더욱 지원할 것이다"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독한 변호사 박혜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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