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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 오늘(3일) 만기 출소…고향에서 휴식 중
입력 2016-10-03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래퍼 이센스(강민호·28)가 복역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이센스는 3일 오전 5시쯤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현장에는 일부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이센스는 출소 후 곧바로 고향인 경상북도 경산의 본가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는 지난해 4월 자택에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1심은 징역 1년6월 추징금 55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센스는 힙합씬에서 명성이 높던 래퍼로, 2009년 사이먼도미닉(쌈디)와 슈프림팀을 결성해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슈프림팀은 사실상 해체됐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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