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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효과 제대로”…정우성, 공유‧이병헌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
입력 2016-10-03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정우성이 10월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배우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정우성, 공유, 이병헌, 송중기, 송강호, 황정민, 전지현, 하정우, 차승원, 송혜교, 김수현, 강동원, 박해일, 유해진, 이정재, 이민호, 유아인, 오달수, 이범수, 이광수, 최민식 순이었다.
1위, 정우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2,097,500 미디어지수 442,134 소통지수 785,664 커뮤니티지수 608,2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33,513로 분석됐다.
2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981,100 미디어지수 229,482 소통지수 880,407 커뮤니티지수 534,6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25,645를 나타냈다.

이어 3위,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874,400 미디어지수 342,144 소통지수 876,249 커뮤니티지수 355,1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47,933이었다.
이는 2016년 9월 1일부터 2016년 10월 2일까지의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1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9,627,13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정우성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정우성 브랜드는 영화 아수라와 무한도전 출연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비트'로 함께 했던 김성수 감독과의 재회를 통해 영화 ‘아수라로 정우성 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무한도전 출연을 통해 긍정적 빅데이터 버즈량을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우성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 ‘아수라 ‘주지훈 ‘황정민이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잘생기다 ‘못생긴이 높게 나타났는데, 외모에 대한 언급이 관심을 끌고 있었다. 긍부정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2.1%로 나타났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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