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7차 조정위원회가 5~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등 조정위원 10명을 비롯해 7개 국제동계 스포츠연맹 회장단 13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평창군, 대한체육회, 동계 스포츠연맹 등 50여 명이 함께하며 지난 8월에 IOC 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위원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합류한다.
조정위는 5일 평창지역 설상경기장, 개·폐회식장, 올림픽 선수촌과 강릉지역 빙상경기장, 선수촌에 대한 시설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들어간다. 본회의(6일)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테스트이벤트를 비롯해 경기장 건설·운영, 마케팅, 선수촌과 숙박, 수송 등에 대한 부문별 점검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분야별 워킹그룹과 본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회견으로 조정위원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제6차 IOC 조정위원회 모습. 사진=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등 조정위원 10명을 비롯해 7개 국제동계 스포츠연맹 회장단 13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평창군, 대한체육회, 동계 스포츠연맹 등 50여 명이 함께하며 지난 8월에 IOC 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위원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합류한다.
조정위는 5일 평창지역 설상경기장, 개·폐회식장, 올림픽 선수촌과 강릉지역 빙상경기장, 선수촌에 대한 시설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들어간다. 본회의(6일)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테스트이벤트를 비롯해 경기장 건설·운영, 마케팅, 선수촌과 숙박, 수송 등에 대한 부문별 점검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분야별 워킹그룹과 본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회견으로 조정위원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제6차 IOC 조정위원회 모습. 사진=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