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 태워 야산에 묻은 뒤 거짓 실종신고를 한 혐의로 양부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9일 밤 경기도 포천 자신의 아파트에서 6살 딸이 숨지자 직장 주변 야산으로 시신을 옮겨 불 태운 뒤 묻은 혐의를 인천남동경찰서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딸을 암매장한 다음 날인 인천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딸이 사라졌다"며 112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9일 밤 경기도 포천 자신의 아파트에서 6살 딸이 숨지자 직장 주변 야산으로 시신을 옮겨 불 태운 뒤 묻은 혐의를 인천남동경찰서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딸을 암매장한 다음 날인 인천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딸이 사라졌다"며 112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