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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220억 개런티+α…‘현역中 최고’
입력 2016-10-01 09:26 
(사진=워너브라더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세계적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신작인 ‘덩케르크로 무려 2000만 달러(한화 220억 8,000만 원)의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영화 흥행의 20%를 추가로 받는다.
최근 콜리더의 보도에 따르면 놀란은 2000만 달러의 개런티로 워너브라더스와 계약했다. 이는 앞서 피터 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몸값이 치솟은 뒤 유니버설로부터 받은 금액 이후로 가장 큰 계약건이다.
2016년 현재 감독들의 평균 개런티는 75만~15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감독들이 제작에도 참여해 그에 따른 이익을 챙기는 추세다.
한편, 논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담는 작품으로 톰 하디와 마크 라이런스, 킬리언 머피, 신인배우 피온 화이트헤드, 해리 스타일스, 제임스 다시, 잭 로던, 베리 키오간, 톰 글린카니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2017년 7월 21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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