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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징계, NC 내부에서는? 사회봉사 50시간과 벌금 5000달러
입력 2016-09-30 17:13 
NC 다이노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사회봉사 50시간과 벌금 5000달러.

앞서 KBO는 30일 낮 상벌위원회를 열고 테임즈에게 잔여 경기(8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500만원을 부여했다.

테임즈의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을 알고도 경기에 출전하게 내버려 둔 NC 구단도 벌금 1000만원을 징계했다.

NC는 30일 낮 KBO의 징계 내용을 받은 뒤 내부 회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 벌금과 사회봉사로 테임즈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포스트시즌 출장 정지는 없으며 30일 테임즈를 1군에서 말소했다.

NC는 테임즈의 구단 징계와 함께 사후 조치 및 관리 소홀에 대한 추가 징계로 배석현 단장에게 1개월 감봉도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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