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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두 번째 전국투어 돌입…한층 커진 규모
입력 2016-09-30 15:10 
밴드 국카스텐이 2번째 전국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는 30일 "오는 10월 22일부터 두 달간 총 11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연말 전국투어 '해프닝'(HAPPENING)의 2차 티켓 오픈을 오는 10월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국투어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첫 전국투어보다 2배 커진 규모로 열리며 연말을 맞아 올 한해 뜨거운 지지를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해프닝'은 이미 지난 9월 9일 원주, 인천, 고양, 천안 공연의 티켓이 오픈돼 전석 매진됐으며 10월 6일, 7일 양일간 나머지 울산, 광주, 수원, 대구, 대전, 서울, 부산 등 나머지 7개 도시 공연의 티켓이 지역별로 오픈된다.

'해프닝'은 국카스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브랜드 공연으로 국카스텐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돌발 이벤트가 펼쳐져 매회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국카스텐이 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전국 투어다.

국카스텐은 올해 상반기' '스콜'(Squall)이라는 타이틀로 첫 전국투어를 진행했으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7회 공연을 열고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세례를 이뤘다.

국카스텐은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무대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스케일과 보다 다채로운 공연 리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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