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속 보도] "'닭'은 됐고 은행에!"…왜?
입력 2016-09-30 11:25  | 수정 2016-09-30 12:48
지난번 보도했던 축사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8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남성
이를 붙잡은 광주 북부경찰서 이성순 서장과 형사과 직원들이 축사 주인을 찾아가 도난당했다가 되찾은 현금 3천여만 원을 되돌려줬습니다.
경찰에게 돈을 일부 돌려받은 주인은 닭을 잡아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 했으나 말리면서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도록 설득해 또다시 도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도왔습니다.
또한 지속적 후원이 필요하다 판단해 사건을 담당했던 강력팀장을 후원 전담경찰관으로 지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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