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란젤리나, 소송 아닌 합의이혼 노력 ‘양육권 협상’
입력 2016-09-30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소송이 아닌 합의 이혼을 위해 애쓰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30일(한국시간) 피트와 졸리가 이혼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피트는 최근 최고의 이혼변호사를 고용한 뒤 서로에 대한 비방을 중단하고 법정 밖에서 이혼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
주된 이혼 협상은 재산 분할이 아닌 여섯 명 아이의 양육권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 21일 안젤리나 졸리는 법원에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이후 피트는 자녀 학대 의혹에 휩싸였으나 결백을 주장하며 경찰 수사에 적극 임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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