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신세계푸드, 수익성 개선 전망"…목표가 ↑
입력 2016-09-30 08:16 

KTB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9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함께 제시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신세계푸드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5.3%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추정치보다 21.1% 늘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수익이 부진한 점포를 줄이고 계열사 할인 행사를 통해 외식사업 부문의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 제조업 부문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면서 음성에 위치한 제2공장의 가동률이 증가한 것도 수익률 개선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최근 수급 요인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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