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메가에셋, 오피스텔 `잠실 엠타워` 이달말 분양
입력 2016-09-29 16:30  | 수정 2016-09-29 17:34
잠실 엘타워 조감도
오피스텔시장이 싱글족의 수요가 높았던 원룸 형태에서 복합기능을 강조한 주거공간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포스코그룹의 시행사인 메가에셋은 이달 말 서울 송파구 잠실동 178번지 일대에서 ‘잠실 엠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약 1000㎡에 지하 6층~지상 16층, 약 250실 규모로 조성되며, L.I.V.E 기능 즉, 주거(Live), 투자(Investment), 교통(Vehicle), 문화(Enjoy shopping & Leports) 4박자가 어우러진 주변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잠실엠타워는 코엑스에서 현대차신사옥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으오 이어지는 72만㎡ 규모의 국제교류복합지구개발사업 인근에 들어서 탄탄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과 아시아공원, 잠실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레저)시설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있다.

지하철 2·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유동인구 58만명 규모의 KTX·GTX 등 6대 철도 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쉽다.
한 수익형부동산 전문가는 풍부한 생활기반시설을 두구 갖춘 주요 도심 지역은 항상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면서 특히 주요 복합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은 수요자들에게 매력을 높여 앞으로 가격 상승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잠실 엠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