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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 시트콤 부활…‘초인가족’ 편성 논의 중
입력 2016-09-29 16:15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에서 시트콤이 부활할 예정이다.

29일 SBS에 따르면, SBS 드라마국은 시트콤 ‘초인가족을 기획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SBS 측은 편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요일이나 시간 등 정확한 편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초인가족은 총 20부작으로,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을 만든 신경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SBS에 시트콤이 부활하는 것은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5년 만이다. 과연 SBS에 또 다시 시트콤 열풍이 불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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