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식관광객의 수요가 늘면서 방한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을 종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한식해설사 양성과정이 개설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최근 음식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방한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을 종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춘 역량 있는 한식해설사를 양성하고자 10월 7일부터 ‘한식해설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평창올림픽, 미식거리 등을 관광상품으로 기획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통해 창조관광을 실현할 수 있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식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육생 모집 대상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가 우선대상이며 문화관광해설사, 한식관광에 관심 있는 관광 및 관련업계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가 운영을 맡고 있는 이번 교육과정의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한식문화, 해설커뮤니케이션, 한식관광기획, 한식관광상품 홍보, 팸투어 등의 교과내용을 이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