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남해안·제주 빗방울

[오후 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남해안·제주 빗방울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적으로 흐리지만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한때 남해안에서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에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과 대전 24도, 부산 23도, 광주 26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강원과 영남에서는 20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동해 대부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습니다.

내일부터 개천절인 월요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