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대표 야채주스인 하루야채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당근, 토마토, 레드비트 등 원물의 신선함이 잘 나타나도록 하루야채 전 제품의 패키지를 변경했다. 또한 일부 제품의 맛과 뚜껑을 개선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야채 브랜드는 ‘하루야채 오리지널, ‘하루야채 퍼플, ‘하루야채 뿌리채소, ‘하루야채 비타민, ‘하루야채 키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하루야채 오리지널·퍼플 테트라팩 용기에 특허받은 공법도 새롭게 사용했다. 한 번에 뚜껑을 열수 있는 오프닝캡(One Step Openning Cap)을 적용한 것. 이를 통해 기존 뚜껑 개봉의 불편함을 없애고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하루야채는 냉장유통 시스템의 야채주스를 시장에 선보인 첫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남녀노소 모두 매일 야채 섭취라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하루야채 브랜드는 지난 2005년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4억 5000만병이 넘게 판매됐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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