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D-50, 공간에서 베개까지…수능에 도움 주는 다양한 아이템 눈길
입력 2016-09-28 15:27 

2017년도 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면 시험에 직접 관련된 자녀나 있든 없든 ‘수능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다.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전략이나 아이템들이 쏟아지는 시기도 이때다. 이들의 공통점은 수험생 개개인의 효율적인 학습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이라는 점이다.
홍삼이나 영양제,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의자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학습 공간이나 베개 등 ‘맞춤형 아이템의 범위도 훨씬 넓어졌다.
그렇다고 조급한 마음에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험생들의 평소 학습 스타일과 생활 습관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그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야 시너지도 낼 수 있다.
◆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개인 맞춤형 학습공간
얼마 남지 않은 수능과 수시 원서 접수 마감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때 단기간에 학습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습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학생들의 학습 스타일과 성향에 따른 맞춤형 공간을 제공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버드대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연구결과에서 착안해 학습 유형을 7가지로 나누고 이에 따른 5개의 학습 공간을 구성해 짧은 시간 수험생들의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인디비주얼룸은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롯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높다.
◆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문제집
수능에 대한 준비가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무작정 문제풀기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이 시기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문제와 유형에 따른 적절한 시간 배분,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보완,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기 등이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은 최근 5개년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를 수록해 수능에 나왔던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수능 시간에 맞춰 지문·문제당 배당 시간을 표시해 수능 전 시간 배분을 연습할 수 있으며 특정 부분의 집중·보완이 가능하도록 영역별 문제집이 세분화되어 취약한 부분에 대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 체력 관리를 도와줄 맞춤형 베개
효율적인 수능 공부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수면 등을 통한 체력 관리는 필수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력 회복이 더뎌져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다. 기능성 맞춤형 베개 모텍스아임‘은 사람의 신체에 따라 편안함을 느끼는 수면 높이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발됐으며 베개 높이를 1mm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수험생들이 최적의 수면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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