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착한 분양가’ 갖춘 전주 에코시티 분양 아파트 ‘인기’
입력 2016-09-28 14:17 


전주에코시티 단지들 중 기준 층 기준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
에코시티 내 가격경쟁력 ‘높아…투자가치 높아 시세차익 기대
전주에코시티 내 ‘유일 전매제한 없는 단지…분양권 거래 ‘자유

높아지는 전세가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신규단지들로 수요자들이 몰림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 건설사에서는 그 지역에서 이미 분양한 인근 아파트들의 분양가 보다 ‘착한 분양가를 책정하면서, 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로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들은 인기가 남다르다.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구매 비용 부담 없이 아파트 갈아타기나 전세에서 매매로 옮겨갈 수 있으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1~2년 뒤 주변 시세에 맞춰 집값이 올라 웃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2013년 12월 고양시 식사지구에서는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1억 이상 저렴한 신규 분양단지가 나왔었다. 바로 일신건영이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에서 선보였던 휴먼빌 일산 위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 수준으로 전용면적 117㎡의 최고가격이 3억8900만원 정도로 4억이 채 되지 않았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인근 G건설사의 아파트의 같은 면적 당시 최고가 시세는 5억1500만원 정도로 1억 이상이 차이났다.

이 단지는 현재 전용면적 117㎡의 시세가 최고 4억5000만원에 달하면서 원 분양가에 약 6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인근 G사의 같은 면적 아파트 가격이 약 1000만원 내외 하락한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런 중에 지난 7월 전북 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가 에코시티 내 3개 공공주택 분양가를 3.3㎡당 각각 797만원 이하와 804만원 이하로 권고했던데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하는 단지가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신건영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분양중인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 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로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전매제한이 없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에 있어 다른 곳들보다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롯데마트, 다농 L마트 등 송천동의 대형마트들과 인접해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 시장, 대형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대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KTX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와 인접하며 단지 앞으로 동부대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들 또한 풍부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뿐안아니라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시내 접근성도 좋고, 출퇴근에 편리한 직주근업 단지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분양관계자는 실로 에코시티 내에서 저렴한 분양가와 생활권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는 입지에 있어 관심 가지고 찾는 사람들과 문의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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