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코스피, 1분기 중 1,700까지 후퇴"

국내증시가 연초부터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이 1분기 중 코스피 지수가 1,700 포인트까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메리츠증권 윤세욱 상무는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점차 심화되고 있고 고유가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도 높아져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상무는 올 하반기에 들어서야 본격적인 주가 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공격적인 주식매수보다는 보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