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심장에 위험한 드라마임에 틀림없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달달한 데이트로 안방극장을 ‘심쿵케 만들고, 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진영이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또 한 번 ‘심쿵케 하더니, 박보검을 위기에 빠뜨리면서 마지막으로 ‘심쿵케 만들었다. 과연 ‘구르미 그린 달빛 복보검과 김유정은 마지막 웃을 수 있을까.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위험이 도사리는 궐내에서도 사랑이 깊어지는 이영(박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온을 향한 마음이 깊은 영은 두 모녀가 만나면 저하가 불행해 질 것”이라는 정약용(안내상 분)의 조언에도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그녀의 어머니를 찾아주었다. 영은 라온을 향해 네 소원이 이뤄달라는 내 소원이 이뤄졌다”며 네 어머니를 찾았다”고 말했고, 덕분에 라온은 어머니와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됐다.
라온의 어머니와 만나고 돌아온 길 영과 라온은 비오는 정원을 걸으면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차가운 비도 이들의 사랑은 막지 못했다. 이들의 달콤한 사랑의 나눔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서제에서 영과 함께 있던 라온은 따뜻한 햇살에 잠이 들고 말았다. 영은 그런 라온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라온이 눈을 뜨자 눈을 감아도 내가 보이는 것이냐. 자면서도 그리 웃는 걸 보니”라며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라온은 베시시 웃으며 예 저하 꿈을 꾸었습니다. 저하께서 처음으로 라온아하고 불러주신 꿈을 꾸었습니다”고 고백했다. 라온의 말에 행복해진 영은 더 자거라 라온아”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들의 사랑의 밀담을 듣고 있던 이가 있었다. 바로 라온을 짝사랑하던 윤성(진영 분)이었다. 라온이 여자인 사실은 알지만, 그녀의 이름을 단순히 ‘삼놈이라고 알고 있었던 진영은 라온이라고 부르는 영의 모습을 보며, 라온이 ‘홍경래의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여식임을 눈치 채게 됐다.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여식은 모두가 노리고 있는 존재. 그녀가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눈치 챈 윤성은 라온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라온의 정체가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세도가 김씨 세력의 수장 김헌(천호진 분)에게 들어가기 전 자객을 죽인 윤성은 이후 동궁전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백운회의 탈을 쓴 의문의 자객들이 동궁전을 습격했고, 라온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영을 위협했다. 자신의 목숨보다 라온이 더 중요했던 영은 자신의 손에 있던 칼을 떨군 뒤 라온을 놔 줄 것을 요구했다. 영은 자객이 잠시 방심한 사이 라온을 자신의 뒤로 숨겼고, 반격에 나섰다. 많은 수로 인해 위기에 몰릴 무렵 윤성이 등장해 영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영과 윤성은 힘을 모아 라온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러다 영은 자객의 칼에 찔려 큰 부상을 입게 됐고, 위기에 빠진 순간 병연(곽동연 분)이 나타나 그를 지켰다.
이후 영은 치료에 들어갔다. 라온은 발을 동동 굴리며 그의 완쾌를 기원했고, 다행히 눈을 뜬 영은 곧바로 라온에게 다가가며 무엄하다. 내 허락 없이 네 행복을 빼앗아 갈 사람은 없느니라. 그러니 울지말라. 이 손 절대 놓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후 영과 라온의 핑크빛은 계속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라온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이다. 엄마에게 간 라온은 우연히 정약용과 엄마가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자신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라온은 만약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게 나여서는 아니된다. 약조할 수 있겠느냐”는 영의 말을 떠올렸고, 약속시간보다 늦기는 했지만 영이 있는 궐에 달려가며 그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영과 라온을 위협하는 궐내 음모가 점점 이들에게 다가오는 가운데, 영과 라온의 사랑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위험이 도사리는 궐내에서도 사랑이 깊어지는 이영(박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온을 향한 마음이 깊은 영은 두 모녀가 만나면 저하가 불행해 질 것”이라는 정약용(안내상 분)의 조언에도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그녀의 어머니를 찾아주었다. 영은 라온을 향해 네 소원이 이뤄달라는 내 소원이 이뤄졌다”며 네 어머니를 찾았다”고 말했고, 덕분에 라온은 어머니와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됐다.
라온의 어머니와 만나고 돌아온 길 영과 라온은 비오는 정원을 걸으면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차가운 비도 이들의 사랑은 막지 못했다. 이들의 달콤한 사랑의 나눔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서제에서 영과 함께 있던 라온은 따뜻한 햇살에 잠이 들고 말았다. 영은 그런 라온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라온이 눈을 뜨자 눈을 감아도 내가 보이는 것이냐. 자면서도 그리 웃는 걸 보니”라며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라온은 베시시 웃으며 예 저하 꿈을 꾸었습니다. 저하께서 처음으로 라온아하고 불러주신 꿈을 꾸었습니다”고 고백했다. 라온의 말에 행복해진 영은 더 자거라 라온아”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들의 사랑의 밀담을 듣고 있던 이가 있었다. 바로 라온을 짝사랑하던 윤성(진영 분)이었다. 라온이 여자인 사실은 알지만, 그녀의 이름을 단순히 ‘삼놈이라고 알고 있었던 진영은 라온이라고 부르는 영의 모습을 보며, 라온이 ‘홍경래의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여식임을 눈치 채게 됐다.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여식은 모두가 노리고 있는 존재. 그녀가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눈치 챈 윤성은 라온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라온의 정체가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세도가 김씨 세력의 수장 김헌(천호진 분)에게 들어가기 전 자객을 죽인 윤성은 이후 동궁전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백운회의 탈을 쓴 의문의 자객들이 동궁전을 습격했고, 라온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영을 위협했다. 자신의 목숨보다 라온이 더 중요했던 영은 자신의 손에 있던 칼을 떨군 뒤 라온을 놔 줄 것을 요구했다. 영은 자객이 잠시 방심한 사이 라온을 자신의 뒤로 숨겼고, 반격에 나섰다. 많은 수로 인해 위기에 몰릴 무렵 윤성이 등장해 영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영과 윤성은 힘을 모아 라온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러다 영은 자객의 칼에 찔려 큰 부상을 입게 됐고, 위기에 빠진 순간 병연(곽동연 분)이 나타나 그를 지켰다.
이후 영은 치료에 들어갔다. 라온은 발을 동동 굴리며 그의 완쾌를 기원했고, 다행히 눈을 뜬 영은 곧바로 라온에게 다가가며 무엄하다. 내 허락 없이 네 행복을 빼앗아 갈 사람은 없느니라. 그러니 울지말라. 이 손 절대 놓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후 영과 라온의 핑크빛은 계속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라온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이다. 엄마에게 간 라온은 우연히 정약용과 엄마가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자신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라온은 만약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게 나여서는 아니된다. 약조할 수 있겠느냐”는 영의 말을 떠올렸고, 약속시간보다 늦기는 했지만 영이 있는 궐에 달려가며 그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영과 라온을 위협하는 궐내 음모가 점점 이들에게 다가오는 가운데, 영과 라온의 사랑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