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김유정의 비밀을 눈치챘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영(박보검 분)과 라온(김유정 분)이 나누는 사랑의 밀담을 우연하게 듣다가 라온의 정체를 알게 된 윤성(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성은 서재에서 낮잠을 즐기면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영과 라온을 목격하게 됐다. 윤성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영은 자신을 보며 웃는 라온을 보며 눈을 감아도 내가 보이는 것이냐. 자면서도 그리 웃는 걸 보니”라고 말하며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라온은 베시시 웃으며 예 저하 꿈을 꾸었습니다”고 답했다. 어떤 꿈이었느냐”는 영의 말에 라온은 저하께서 처음으로 라온아하고 불러주신 꿈”이라고 말했고, 영 역시 달달한 미소를 지으며 더 자거라 라온아”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그려냈다.
이들의 대화를 듣던 윤성은 영이 라온”이라고 부르른 것을 듣고 멈칫했다. 라온이라는 이름은 홍경래가 어렸을 때 딸에게 지어 부른 이름이었던 것이다. 윤성은 이내 라온이 ‘홍경래의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딸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충격에 빠졌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영(박보검 분)과 라온(김유정 분)이 나누는 사랑의 밀담을 우연하게 듣다가 라온의 정체를 알게 된 윤성(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성은 서재에서 낮잠을 즐기면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영과 라온을 목격하게 됐다. 윤성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영은 자신을 보며 웃는 라온을 보며 눈을 감아도 내가 보이는 것이냐. 자면서도 그리 웃는 걸 보니”라고 말하며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라온은 베시시 웃으며 예 저하 꿈을 꾸었습니다”고 답했다. 어떤 꿈이었느냐”는 영의 말에 라온은 저하께서 처음으로 라온아하고 불러주신 꿈”이라고 말했고, 영 역시 달달한 미소를 지으며 더 자거라 라온아”라고 핑크빛 분위기를 그려냈다.
이들의 대화를 듣던 윤성은 영이 라온”이라고 부르른 것을 듣고 멈칫했다. 라온이라는 이름은 홍경래가 어렸을 때 딸에게 지어 부른 이름이었던 것이다. 윤성은 이내 라온이 ‘홍경래의 난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딸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충격에 빠졌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