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민주 힐러리-공화 매케인 승리"
미국 대선 판도를 가늠하는 뉴햄프셔 경선에서 민주당은 힐러리가, 공화당은 매케인 후보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 청와대 비서실 기능 대폭 강화
새 정부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이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정책 조정기능은 물론, 미국처럼 예산권까지 갖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이천 사망자 14일 '신원 확인' 발표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인 14일에는 희생자의 DNA를 대조해 40명 전원에 가족관계를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냉동실서 첫 발화"...2차 감식
이천 화재 참사는 당초 알려진것과 달리 기계실이 아니라 냉동실에서 발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2차 정밀감식이 진행됩니다.

▶ 생산자물가 상승률 3년만에 최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년 만에 최고치인 5.1%를 기록했습니다.

▶ "전작권 전환 시기 재협의 불가능"
인수위가 2천 12년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를 재검토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미국은 재협상 불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위원회 416개 감사 청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위원회 416개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빠르면 18일쯤 감사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총리 후보 오늘 3~4명 압축
이명박 당선인은 오늘 쯤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병만 전 외대 총장과 한승주 고대 총장서리,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