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진모, ‘캐리녀’ 인생작 되나?…언론사 대표 ‘완벽 변신’
입력 2016-09-27 11:12 
주진모가 인생작을 만났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그가 만난 행운이다.

주진모는 26일 첫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언론사 대표 함복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함복거(주진모 분)는 까칠한 ‘차도남의 매력과 박력 넘치는 ‘심쿵남의 모습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언론사 대표로 첫 등장했다. 복거는 자신의 루머를 막기 위해 거래를 시도하는 여배우 유리를 차가운 눈빛과 냉소적인 말투로 대면기도 하고, 제대로 된 기사 거리를 가지고 오지 못하는 직원들에게는 서슴없이 독설을 내뱉으며 사포처럼 까칠하게 굴었다.

이어진 차금주(최지우 분)와 첫 만남에서는 박력 넘치는 ‘심쿵남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불리해진 재판 시간을 끌기 위해 금주는 자신의 블라우스를 열어 복거를 성추행으로 몰아갔고 이에 분노한 복거는 금주를 거칠게 벽으로 밀쳐내며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켰다.

‘함복거로 돌아온 주진모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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