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1시 주요뉴스
입력 2008-01-09 11:00  | 수정 2008-01-09 11:00
▶ 청와대 비서실 기능 대폭 강화
새 정부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이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정책 조정기능은 물론, 미국처럼 예산권까지 갖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힐러리 우세-공화 매케인 승리
미국 대선의 판도를 가늠하게 하는 뉴햄프셔 경선에서 민주당은 힐러리가 초반개표에서 앞서고 있고, 공화당은 매케인 후보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 이천 사망자 40명 오늘중 DNA 확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해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숨진 40명 모두에 대한 DNA가 오늘중에 확보됩니다.

▶ "냉동실서 첫 발화"...2차 감식
이천 화재 참사는 당초 알려진것과 달리 기계실이 아니라 냉동실에서 발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2차 정밀감식이 진행됩니다.


▶ 코스피, 장중 1800선 무너져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악재 영향으로 사흘 연속 하락해 장중 1800선이 무너졌습니다.

▶ "정부위원회 416개 감사 청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위원회 416개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빠르면 18일쯤 감사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총리 후보 오늘 3~4명 압축
이명박 당선인은 이르면 내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정치인 중 안병만 전 외대 총장과 한승주 고대 총장서리,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

▶ "정부조직 개편 로비에 좌우 안돼"
김형오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 부처들이 로비정황이 포착됐다며, 조직개편 작업은 구태 로비에 좌우되지 않을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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