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윤여정, 데뷔 50주년 앵콜 특별전 개최
입력 2016-09-27 09:13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가 배우 윤여정의 데뷔 50주년 기획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매진 사례에 이어 앵콜 특별전을 개최한다.

배우 윤여정 데뷔 50주년 기획전은 22일부터 28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개최, 예매 오픈과 함께 ‘여배우들 ‘죽여주는 여자 등 주요 상영작들의 매진 속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죽여주는 여자는 배우 윤여정 데뷔 50주년 앵콜 특별전을 오는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CGV아트하우스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앵콜 특별전에서는 배우 윤여정의 영화 데뷔작 ‘화녀와 이재용 감독과 함께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에서 윤여정은 치정, 복수, 살인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로 한국 사회가 본 적 없는 새로운 여성상을 소개했다.

또한, 제4회 시체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앵콜 특별전을 통해 45년만에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그리고 만날 때 마다 새로운 시도를 해온 배우 윤여정과 이재용 감독이 함께 한 작품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영화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첫 번째 극영화인 ‘죽여주는 여자까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함과 매력을 안겨주는 ‘죽여주는 캐릭터들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특히 10월4일에는 영화 ‘화녀 상영 후, 배우 윤여정과 이재용 감독의 시네마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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