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대통령선거 첫 TV토론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 열립니다.
최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여론조사에서 혼전을 보이는 가운데, 3차례에 걸친 토론회는 이번 대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에 이어 10월 10일과 10월 20일 세 차례 열리는데요.
토론회를 지켜볼 시청자가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달 착륙' 이래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뉴욕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대학에서 90분간 진행될 첫 토론회는 진행자 질문에 따라 후보들은 각각 2분의 답변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후보들끼리 질의응답을 합니다.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리는 두 번째 토론회는 진행자 외에 일반 시민들도 질문에 나서는 타운미팅 형식으로 열립니다.
세 번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토론회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토론회를 앞두고 다른 일을 제쳐놓고 준비에 한창인 두 후보,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대통령선거 첫 TV토론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 열립니다.
최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여론조사에서 혼전을 보이는 가운데, 3차례에 걸친 토론회는 이번 대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에 이어 10월 10일과 10월 20일 세 차례 열리는데요.
토론회를 지켜볼 시청자가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달 착륙' 이래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은 보고 있습니다.
뉴욕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대학에서 90분간 진행될 첫 토론회는 진행자 질문에 따라 후보들은 각각 2분의 답변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후보들끼리 질의응답을 합니다.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리는 두 번째 토론회는 진행자 외에 일반 시민들도 질문에 나서는 타운미팅 형식으로 열립니다.
세 번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토론회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토론회를 앞두고 다른 일을 제쳐놓고 준비에 한창인 두 후보, 신경전이 팽팽합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