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에 지하철 파업…코레일 전북본부, 비상수송체제 돌입
코레일 전북본부는 전국철도노조의 27일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체제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전북본부는 쟁의대책본부를 운영해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역사, 선로, 차량, 전기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체인력 77명도 확보해 실무교육을 마쳤습니다.
전북본부는 파업 기간 KTX는 평소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은 평소의 69.8%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영철 전북본부장은 "현재 파업 자제를 촉구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파업이 이뤄져도 여객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대체인력 투입과 연계수송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코레일 전북본부는 전국철도노조의 27일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체제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전북본부는 쟁의대책본부를 운영해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역사, 선로, 차량, 전기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체인력 77명도 확보해 실무교육을 마쳤습니다.
전북본부는 파업 기간 KTX는 평소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은 평소의 69.8%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영철 전북본부장은 "현재 파업 자제를 촉구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파업이 이뤄져도 여객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대체인력 투입과 연계수송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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