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촌테마공원 11곳 예산 낭비 심각"
입력 2016-09-26 16:24 
전국 각지에 조성 중인 농촌테마파크의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개장 중인 35개 농촌테마파크에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갔지만 11개소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명 미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조성 중인 43개 지구와 방문객 숫자가 적은 테마공원은 사업 적정성을 전면 재검토해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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