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6차 농업의 선도모델이자 친환경 생태농업단지가 확산하고 있는 봉하마을 농경지를 정치적 이유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대상에 포함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000년 이후 봉하마을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에 국비 153억이 투입되었는데, 이젠 투입된 혈세를 버려가면서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지우려 하는 것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정 의원은 이어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따라 오히려 이곳을 더욱 육성,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
김 의원은 2000년 이후 봉하마을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에 국비 153억이 투입되었는데, 이젠 투입된 혈세를 버려가면서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지우려 하는 것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정 의원은 이어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따라 오히려 이곳을 더욱 육성,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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