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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석진 “원작 강동원 참고 NO, 새로운 캐릭터 만들었다”
입력 2016-09-26 14:41  | 수정 2016-09-26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하석진이 리메이크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DRAMAX 새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강철우 PD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전소민이 참석했다.
이날 하석진은 사실 2003년에 ‘1%의 어떤 것이 처음 방송 했을 때는 군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보지 못했었다”며 출연 제안을 받고 찾아서 봤는데 재밌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야 당시 출연한 강동원, 김정화가 좋은 배우가 됐지만, 당시엔 신인배우들이었다”며 그분들의 연기를 참고하기 보다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1%의 어떤 것은 예의라곤 쌈 싸먹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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