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쌍용건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분양
입력 2016-09-26 14:33 

쌍용건설이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6BL 일대에 짓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 를 오는 23일부터 분양한다. 쌍용건설의 아파트 분양은 지난 2012년 6월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이후 만 4년 만의 소식이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25층, 10개동에 전용면적 84~115㎡형 총 757가구로 구성된다. 방3개와 거실이 일렬배치된 4베이(bay)구조로 평면이 짜여지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야외 캠핑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 시설, 단지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이고 계약금은 5%씩 2회 분할 납부,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 지원이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확장단지는 구미 산업단지에서 처음으로 1만 6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개발되는 것으로 첨단전자·컴퓨터·반도체 중심의 구미 4산업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5산업단지(2018년말 완공 예정)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계동과이 차로 2분 거리에 있다. 지구 내에는 초·중·고교 총 7곳이 개교 예정이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 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서 문을 연다. (054)461-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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