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권 미분양 '5조원 자산가치'
입력 2008-01-09 07:00  | 수정 2008-01-09 07:00
부산과 울산 등 경남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자산가치가 5조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부산권에서 4만 3천 가구가 미분양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산대 부동산연구소는 작년 10월말 기준으로 부산권 미분양이 2조 6천억, 울산 이 8천9백억, 경남이 1조 7천억원대라고 추산했습니다.
영산대는 "미분양 주택의 자산가치가 5조원을 넘는다는 건 건설현장의 투자 재원 5조원 가량이 묶여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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