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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바디와 홈IoT 사업모델 개발·마케팅 협력
입력 2016-09-26 09:45  | 수정 2016-09-26 13:42

KT는 26일 체성분 분석 기업인 인바디와 홈IoT 사업모델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등에 홈IoT가 적용된 사업모델 개발 ▲홈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향후 IoT 기능이 탑재된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신장계와 같은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이다.
KT가 가진 홈IoT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에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를 연동하는 협업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향후 각각의 역량을 집적한 신규 상품을 출시해 IoT 헬스시장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최적의 IoT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와 서비스 활성화 공동 마케팅도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김근영 KT 홈IoT 사업담당 상무는 KT가 보유한 홈IoT 기술 역량을 인바디의 가정용 제품에 접목해 홈IoT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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