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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베일 벗었다…‘에이핑크표 감성댄스곡’
입력 2016-09-26 00:55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신곡 ‘내가 설렐수 있게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에이핑크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로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블랙아이드필승과 에이핑크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에이핑크의 감성 짙은 보컬이 귀를 사로잡았다.

에이핑크는 이번 정규 3집에는 '내가 설렐 수 있게'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한 9트랙이 수록, 그동안 에이핑크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완성했다. 멤버들이 직접 제작 회의부터 콘셉트 회의에 참여하는 남다른 열정과 각별한 애정을 담은 앨범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에이핑크는 데뷔 때부터 이어온 청순 콘셉트를 살려 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어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나는 일상을 보여줬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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