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종 파라곤 주말 관람객 3만5천명 다녀가 ‘북새통’
입력 2016-09-25 15:40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3일 개관한 세종 파라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테라스하우스와 타운하우스가 섞인 복합주거단지인데다 강남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이 세종시에 첫 진출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왔다”며 높은 녹지율과 세종시 교육 1번지로 부상한 고운동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부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파라곤은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 위치한다. 최고 18층 19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998가구다. 고급스런 유럽풍 외관의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이 결합된 유럽풍 복합 주거단지로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오는 27~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임영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