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영, 성관계 중 몰카 논란에 오늘(25일) 기자회견…‘1박2일’ 무편집 방송
입력 2016-09-25 15:34 
가수 정준영이 전 여자친구 성추문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한다.

최근 한 매체는 정준영이 성범죄 혐의로 일반인 여성 A씨에게 피소, 서울 성동구 성동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준영 측은 곧바로 일반인 여성과 사소한 오해가 생겨 당시 우발적으로 해당 여성이 고소를 했던 사실은 있으나, 고소 직후 바로 고소를 취하하고 수사 기관에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 등 지극히 사적인 해프닝으로 이미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4일 정준영이 A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재 점화 됐다.

KBS 관계자는 정준영의 성추문 혐의와 관련해 오늘 방송되는 ‘1박 2일에는 정준영의 모습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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