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고채 급등...3년물 0.08%P 올라
입력 2008-01-08 19:00  | 수정 2008-01-08 19:00
채권 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 오른 연 5.98%로 마감했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는 0.08%포인트 상승한 5.90%, 10년 만기 국고채는 0.11%포인트 오른 5.9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같은 급등세는 모레(1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인수위원회에서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한 발언이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습니다.
이밖에 한국은행의 3년물 통안채 발행 소식도 채권금리를 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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