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T관련 학회, 정통부 폐지 반대 성명
입력 2008-01-08 18:25  | 수정 2008-01-08 18:25
한국정보과학회 등 정보통신 분야 5개 학회가 인수위원회의 정보통신부 기능 분산과 관련해 IT전담부처의 기능 강화가 오히려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학회는 유럽연합과 일본, 중국, 호주 등 세계적으로 IT전담부처 설립하고 있거나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IT전담부처를 폐지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력 엔진을 멈추게 하는 우를 범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국정보과학회장인 서울대 최양희 교수는 우리나라가 IT분야에서 짧은 기간 내에 명실상부한 IT강국으로 발돋움한데는 IT전담부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인수위의 정통부 해체설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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