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독일 LCD기판업체 국내서 전격 철수
입력 2008-01-08 18:25  | 수정 2008-01-08 18:25
2년전 국내에 진출한 TFT LCD 유리기판 업체 쇼트글라스가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국내에서 철수합니다.
쇼트글라스는 지난해 여름부터 공장을 가동했지만 기술부족으로 1천억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하며 공장가동을 중단했고 현재 매각처를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국내 시장의 유망성을 보고 진출한 외국 기판 업체들이 고전하는 것은 국내 시장의 기술장벽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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