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미란, “혹시 내시?”...최원영 ‘발끈’
입력 2016-09-24 21:17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원영이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성태평(최원영 분)이 복선녀(라미란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선녀는 성태평에 여자 하나 소개시켜 줄까?”라고 물었지만 성테평은 가요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나 성준, 잘나가는 모델 가수 배우들이 한 번 만나달라고 해도 만나주지 않았다”라고 목에 힘을 줬다.

성태평의 태도에 복선녀는 혹시 내시?”라면서 비뇨기과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데 어떻게 잘 나가는 모델 가수 배우들을 무시할 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성태평은 본 적 있냐”고 소리쳤고, 배삼도(차인표 분)는 내일 같이 사우나 가자”고 장난을 쳤다. 이동숙(오현경 분)도 정말 멀쩡한 거 맞냐”고 물었다.

발끈한 성태평은 정말 한 번 보여줘?”라며 바지를 벗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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