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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안타 맞은 공은 싫어` [MK포토]
입력 2016-09-24 20:0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 초 2사 1루에서 LG 임찬규가 한화 조인성에게 안타를 맞은 후 공 교체를 요청하고 있다.
파죽의 5연승으로 리그 4위를 지키고 있는 LG는 한화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5연패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상승세의 LG를 상대로 연패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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