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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고통은 순간이고 순간은 추억이다"
입력 2016-09-24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황지현 소대장에 대한 고마움을 뒤늦게 전했다.
이시영은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 편을 통해 느낀 다양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지난주 본방송을 못 보고 다른 날 챙겨 봤는데요. 보면서 몰랐는데, 소대장님이 인영이와 지수한테 ‘고통은 순간이고 순간은 추억이 된다라고 하신 말씀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마음에 와닿고…. 그래서 인영이도 울었나 봐요. 너무 멋져요. 대한민국 해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시영을 비롯한 멤버들의 부사관 수료식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이번 특집에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암기력까지 갖춘 ‘역대급 에이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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