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쌍용건설,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입력 2016-09-24 10:02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쌍용건설]
지난 2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24일 지앤P&D(대표 현병섭, 시행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 일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구미 확장단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84㎡, 115㎡ 2가지 주택형, 총 7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미 최초로 범죄예방설계시스템(CPTED)이 적용되고, 단지 내 캠핑장을 조성한다. 또한 지난 9일~10일 울산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관심이 뜨거운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리고 지상공간에는 연봉산자락과 연계한 조경시설을 특화한 ‘피톤치드 숲과 입주민 자녀를 위한 ‘워터파크(Water Park)를 조성한다. 또한 단지 외곽을 따라 800m 길리로 조성된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 친환경 요소로 아파트 곳곳을 꾸밀 예정이다. 단지 안전을 위한 맘스스테이션과 통학차량 스쿨존도 마련된다.

현병섭 지앤P&D 대표는 "이번 사업장에 앞서 세종시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구미 확장단지에서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도입하는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면서 "전 세계에서 시공능력을 검증받은 쌍용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 내진설계 등을 이번 사업장에 반영해 최고급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각각 1순위, 2순위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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