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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먹고’ 정채연 “빨리 시집가고 싶어…회사에 얘기 했다”
입력 2016-09-23 21:58  | 수정 2016-09-23 22:15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시집을 빨리 떠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쿠닷편에서 첫 만남 이후 요리를 시작하는 백종원과 온유, 정채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쿠닷 시내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돌아온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요리에 들어갔다. 백종원은 쿠닷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겉저리를 해 주겠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백종원을 도왔고, 그런 정채연의 모습에 백종원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백종원의 칭찬에 정채연은 시집 가야겠다”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정채연은 빨리 시집가고 싶다고 엄마에게 이야기 했다. 회사에도 이야기 했다. 그룹이어서 얘기는 해야 한다”며 그런데 회사에서는 아직 안된다고 한다”고 시무룩해 했다.

백종원이 놀라자 그래도 말은 해야 할 것 같다”고 순박한 미소를 지었고, 이에 백종원은 정채연의 편을 들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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