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입협회, 이란 무역진흥공사 사장과 무역확대방안 논의
입력 2016-09-23 11:49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22일 이란 경제대표단의 방문을 맞아 양국간 무역확대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스타바 코스로타주(Mojtaba Khosrowtaj) 이란 무역진흥청장은 한국과의 통상확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삼성, LG, SK, 코트라 등을 방문해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은 견과류, 석유화학제품, 건축자제, 가공식품, 페인트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란 제품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수입협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신명진 회장은 양국간 무역확대를 위해 수입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이란 기업들의 한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국간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한-이란간 직항 재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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