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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DMZ국제다큐영화제 후원
입력 2016-09-23 10:10 
박종영 KEB하나은행 부행장(가운데)과 조재현 조직위원장(왼쪽 첫번째), 공승연 홍보대사(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맞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인식과 통일 염원 확산차원에서 5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하나평화다큐상을 신설해 분단현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키 위해 ‘다큐백일장 시상을 진행하고 은행 초청 외국인과 탈북청년 등이 함께하는 ‘DMZ 평화자전거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1000여편의 출품작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매년 40여 개국 100여편 넘게 상영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DMZ(Demilitarized Zone)가 상징하는 평화와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영화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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