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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이젠 도둑 누명까지…‘위기’(종합)
입력 2016-09-23 09:56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도둑으로까지 몰렸다.

23일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이하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변근태(김규철 분)은 버스 사고 합의금을 핑계로 허칠봉(김승대 분)을 해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근태는 백두영화사와 사고 문제를 해결했지만 강인경(윤아정 분)을 협박하기 위해 그와 친분이 있는 허칠봉을 해고했다. 그러면서 강인경에겐 이게 다 너 때문이다. 네가 내 말을 안 들어서 그렇다. 계속 이러면 네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겠다”고 협박하며 이형옥(최준용 분)에게 가라고 종용했다.

합의금 때문에 짤린 남자친구 허칠봉으로 인해 고민하던 오금순(한지안 분)은 순간 유혹에 넘어가 수금한 버스 요금을 훔치게 됐다.

하지만 이 사실을 바로 변근태에게 들키게 됐고 그는 자신과 남자친구를 위해서 도둑 누명을 강인경에게 씌우기로 했다.

버스 안내원들은 나란히 서서 사물함 검사를 받게 됐고 변근태의 계략대로 금순이 훔친 돈은 강인경의 사물함에서 발견됐다. 매회 극적인 상황에 몰리고 있는 강인경이 도둑 누명을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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