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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측 “건강보험료 축소 위한 위장취업? 체납금이었을 뿐”
입력 2016-09-22 17:1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박해일 소속사가 건강보험료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박해일은 22일 자신의 아내 회사에 직원으로 등재, 직장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3년 간 7000여 만원 가량을 미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를 건강보험료를 축소하려 했다는 것.

이에 대해 22일 오후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위장이 아니다. 박해일이 직장에 프리랜서로 들어가 있었다”며 프리랜서는 적정 금액 이상의 수익이 생기면 지역에서 돈을 내야 하더라. 근데 그걸 박해일이 모르고 있다가 직장에서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근데 지역에서 그 금액이 체납이 돼 있다가, 건강보험 공단 측에서 7000만 원이 체납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양쪽에 돈을 내야하는 사실을 알았다더라. 그래서 바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전화를 받은 그 날 체납금을 냈다. 그래서 지역 건강보험으로 돌려서 돈을 내고 있다. 그게 1년 정도 됐다”며 위장취업이 아니라 체납돼있던 체납금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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