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가연,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와 홍진호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두 가지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
김가연은 최근 녹화에서 ‘인생은 실전이다라는 닉네임의 의미를 설명하며 "제가 겪은 악플에 관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악플 대처법과 악플러를 대하는 자세를 알려주겠다"며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변호사 김도영을 초대해 정확한 방법을 전했다.
이두희는 방송 도중 "악플러를 잡을 수 있는 예시를 알려주겠다"며 ‘마리텔 작가의 아이디만으로 신상 정보를 알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임요환과 홍진호는 예상을 깨고 컴퓨터 게임 외의 다른 대결로 우열을 가린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따로 준비된 방에서 첫 게임으로 이마로 이쑤시개를 찍어 더 많이 뽑아내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트위스터 게임에 돌입해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김가연, 임요환, 홍진호가 출연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45분 전파를 탄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